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인천다비다원 동심원과 지역사회 뇌병변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다비다원 동심원 윤옥선 원장과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김민성 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뇌병변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 지원 및 교육 서비스 등 관련 복지 정보 공유, 뇌병변장애인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와 개별화된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등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김민성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돌봄, 교육,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 지원을 필요로 하는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협약식은 지역사회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뇌병변장애인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다비다원 동심원 윤옥선 원장은 “동심원은 다양한 장애를 가진 영·유아들에게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적합한 양육·교육, 일상생활 지원 및 의료·재활서비스를 시설에서 전문적으로 제공해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사회통합 및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며, “협약식으로 유관기관이 뇌병변장애인을 위해 서로 협력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267